8월 19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인도주의의 날'이랍니다! 2003년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유엔사무소가 폭탄테러를 받았는데, 그때 '미래의 유엔사무총장'으로 기대되던, Sérgio Vieira de Mello 사무소장이 순직을 했습니다. 이 분이 쓴 'Chasing the Flame'이란 책이 있는데, 국제구호와 유엔의 업무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려요. 따라서 이 날은 전 세계적으로 인도주의적 구호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또한 구호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랍니다.
2008년 유엔총회의 결의에 따라 새롭게 결성된, 따끈따끈한 기념일이지요. 유엔은 이렇게 주요한 이슈별로 매년 기념일을 정해서, 이슈에 대한 인지(awarness)를 높이고, 특히 시민들의 지원(public support)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관심이 있으면, 유엔의 기념일에 맞추어 자신의 story를 진행할 수 있는데, 정말 유엔/국제기구에 관심이 있다면, 이런 활동에 창의적으로 나서보면 좋을 듯 해요.
얼마전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강의를 했는데, 제가 "여러분이 꼭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메일 주세요"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3명의 학생이 응답을 주더군요.
"ARS에 동참할 께요."
"예전에 남아공에서 생활해서 영문 교과서, 동화책이 많은데, 수거해서 아프리카로 보내겠습니다." 등의 답장이 왔는데, 이렇게 누구든지 자신의 Here & Now에서 시작하는 게 Story입니다.
8월 19일,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계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고, 제 블로그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소정의 선물도 생각해보겠습니다. :)
꼭 시청해보세요! 강추입니다! [세계인도주의의 날 동영상]
"We are humanitarian workers"
뒷부분에 있는 NG모음도 재밌습니다! :)
'The UN Today.com > 유엔기념일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월 17일 UN 세계사막화방지의 날 (0) | 2011/06/17 |
|---|---|
| [8월 19일] 세계인도주의의 날 (World Humanitarian Day) (1) | 2010/08/16 |
| [유엔 국제청소년의 해] 세대와 문화, 종교를 초월하는 대화와 상호이해 (0) | 2010/08/06 |
| [유엔 기념일을 찾아서-4] "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 (1) | 2009/10/13 |
| [유엔 기념일을 찾아서-3] "유엔세계평화의 날"(9월 21일) (0) | 2009/09/20 |
| [유엔 기념일을 찾아서-2] "유엔평화유지군의 날"(5월 29일) (1) | 2009/05/29 |
TAG Chasing the Flame,
Sérgio Vieira de Mello,
UN,
World Humanitarian Day,
구호업무,
국제개발협력,
세계인도주의의 날,
유엔기념일,
유엔총회
트랙백 주소 : http://www.theuntoday.com/trackback/288
-
삭제
Subject: 19 August 2010, World Humanitarin Day in Geneva, Switzerland
2010/08/18 21:09 tracked from ZESTOR's UN Diary - Cross the Border2010년 세계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19일 오후 5시30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유엔의 주최로 “인도주의의 행진 (Humanitarian March)”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WHO, IOM. UNOHCHR, WFP, UNEP 등 여러 유엔기구의 종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시30분부터 Plainpalais역에서 출발해 바스티옹 공원까지 30분 동안 행진을 한 이후에는 “인도주의의 마을 (Humanitarian Village)”..
-
삭제
Subject: [8월 19일 세계인도주의 날] Humanitarian March! (인도주의의 행진!)
2010/08/20 17:58 tracked from [ZESTOR's UN Diary]Cross the Border_국경을 넘다8월 19일 오후 5시 15분경. 제네바 쁠랑빨레 역 근처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림잡아도 200여명은 넘어 보였습니다. 바로 “인도주의의 행진(Humanitarian March)”을 준비하기 위해서죠. 저개발지역, 그리고 지진,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전쟁 등 세계 도처에서 위기 상황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들을 위해 국제 구호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것을 세..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내가 일하는 OCHA에서 제작한 영상이다. 기분이 묘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