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 3년에서 5년의 직무 경험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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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박금령(보과대 보건행정08) 씨가 국제 공무원인 서울 주재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대표 남상욱(사학과 68학번)선배와 유엔가버넌스센터(UNPOG) 홍보팀장 김정태(사학과 96학번)선배를 만났습니다. 인터뷰는 따로 진행되었으며, 고대신문이 좌담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국제 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김정태 : 국제기구는 정부, 기업 모두 담당하지 않은 사각지대가 있는데 그 빈 공간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국제 공무원은 말 그대로 실제적 범위가 국제이고 좀 더 복잡할 뿐 하는 일은 공무원과 비슷합니다. 국제기구에서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는 일을 주로 합니다. 왜 그 기획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일을 할 것이지를 모두 서류로 작성합니다.
남상욱 : 유엔기구에서 일하기 위해 특별히 필요한 전공분야는 없습니다. 유엔에선 직접 현장에서 일할 전문가를 필요로 합니다. 보과대 학생이라면 국제대학원을 가는 것 보다는 보과대 대학원을 졸업해 기업에서 실무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어요.
남상욱 : 국제기구 중 모든 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는 곳에선 개도국의 고학력 지원자 비율과 경쟁률이 높아 뽑히기가 힘듭니다. 이 방법보단 한국에 일정비율 할당되는 자리에 도전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정기적으로 인원을 선발하기보다 불시로 모집하기 때문에 외교부 홈페이지의 국제기구채용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상욱 :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학생 때는 봉사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국제기구 취업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봉사는 일생을 두고 평생할 수 있지만 직업을 갖게 되면 공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학교를 다닐 때 제대로 공부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흔히 잘못 생각하는데 봉사활동을 안 한 것 보다 낫겠지만 입사과정에선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유엔에서 말하는 경험은 학교 다닐 때 하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학교 졸업 이후의 경험입니다. 국제기구에 진출하는 방법으로 국제대학원을 다니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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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uk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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