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함께 협력하고 있는 적정기술미래포럼과 특허청이 공동주최하는 '제5회 적정기술포럼'이 2013년 9월 7일(토) 진행되게 됩니다. 다양한 분들의 관점에서 적정기술의 흐름과 기회를 찾아보실 수 있는 기회이며,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국내 유일의 적정기술 논문집인 <적정기술> 최신호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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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적정기술포럼 프로그램


 

일시: 2013 9 7() 오후 2~5

장소: 서울 역삼동 한국발명진흥회 19층 대회의실


 

Main Session

신기헌(미디어 아티스트)/유혜인(KOICA 지구촌체험관 전시팀장)

이유진(base-d 대표)

홍성욱(적정기술미래포럼 대표)

김지은(AQUAW 매니저)

한재윤(세계자연보호기금 Earth Hour 한국사무소 Creative Director)

김정태(적정기술미래포럼 사무국장 


 

제3회 적정기술 독후감/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발표

 

+ 주최: 적정기술미래포럼, 특허청

+ 주관: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 한국발명진흥회

+ 후원: MYSC, 에이지21


 

[사전등록 안내문]

 

본 강연회의 참가비에는 자료집, 적정기술 8호 논문집 및 다과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강연회의 좌석이 100석으로 한정되어 있기에 사전등록에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1. 사전등록: 아래 온오프믹스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 주신 후, 참가비를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납입도 가능하나,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사전 온라인등록을 해주셔야 참가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전등록이 마감된 이후에는 이메일(register@approtech.or.kr)로 참가신청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사전등록 링크 ]

http://onoffmix.com/event/18247

 

 


2. 사전등록 마감일: 2013년 8월 30일(금) 저녁 6시(18:00)

 - 참가비 입금 계좌: 농협 351-0563-1159-63 장은희

 - 참가비: 비회원 - 학생(대학생 포함) 5,000원, 일반인 10,000원

             회원 - 학생(대학생 포함) 4,000원, 일반인 8,000원

    (온라인 사전 등록 시 포럼회원 여부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 사전등록이 확정되신 분들께는 Confirmation이메일이 발송됩니다. (단, 2013년 8월 30일(금) 저녁 6시까지 입금확인 되신 분에 한하여 발송.)


 

4. 참가 확인증(영수증)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사전등록 시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5. 환불규정: 2013년 8월 30일(금) 18:00시까지 환불 요청하신 분들에 한하여 2013년 9월 11일(수)에 일괄적으로 처리 됩니다. 그 이후에 환불을 요청하시는 경우, 규정에 따라 처리되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100번 순위 이후의 신청자 분들께서는 대기자로 분류 되시며, 미입금자 수만큼 순번이 돌아가게 됩니다. 대기자 분들께는 우선 대기자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며 여석이 생기는 대로 이메일로 공지 해 드리겠습니다. )


 

사전등록은 8월 30일 (금) 저녁 6시(18:00)까지 가능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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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 제4회 적정기술포럼(적정기술미래포럼/특허청 공동주최)이 열렸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다양한 전공(비즈니스, 디자인, 엔지니어, 개발협력 등) 배경의 참가자분들이 오셔서 그 어떤 적정기술포럼 보다도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저는 '시장중심 적정기술 개발을 위한 방법론과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국내 적정기술이 초반의 인지제고 단계를 넘어 이제는 보다 높은 기대수준과 니즈가 발생했습니다. 보다 현지인을 중심으로 하는 적정기술, 지속가능한 적정기술이 되기 위한 바램이자 필요성이라 할까요? 그 해답의 일부를 저는 '시장중심'(market-driven)의 적정기술의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이란 사업(business)중심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잘못 오해하게 되면 불필요한 오해와 감정적인 논쟁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시장이란 사업뿐 아니라 공공재의 교환과 소비, 사회자본의 생성과 활용까지 포함하는 '사람의 생활권'을 의미하는 포괄적인 내용입니다. 그동안 다수의 원조는 이러한 '시장'의 민감한 생태계를 의식하지 않고, 지극히 자극적인 외부효과의 도입을 통해 종래에 있어왔던 '시장'을 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를 파괴하기도 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이는 '시장중심 적정기술 개발 방법론 프로세스'는 특정한 기술이나 제품을 염두에 두고 현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현지인의 행동과 이야기를 통해 도출된 니즈를 바탕으로 기술과 제품을 규정하는 접근입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 국제개발협력에 접목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발표용 PPT와 발표논문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6월 말라위에서 시작한 '커뮤니티비즈니스 프로젝트' 사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장중심 적정기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해나가며, 해당하는 사례도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제4회 적정기술포럼

시장중심 적정기술 개발을 위한 방법론

한국의 ‘적정기술 2.0’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김정태

적정기술미래포럼 사무국장

홀트국제경영대학원 사회적기업가정신

 

 

"적정기술 운동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학의 기본 규칙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마틴 피셔 (킥스타트 공동창업자)

 



들어가는 질문: 원탁의 8개의 의자

가장 이상적인 적정기술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된 원탁 테이블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곳에는 8개의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각각의 의자에는 특정 분야의 사람들이 앉을 수 있다. 각각의 의자는 그 방향에서만 바라보고 관찰할 수 있는 특정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 8개의 의자에 앉는 사람들의 분야에는 어떠한 것들일까?

 

적정기술에도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앞서 인용한 적정기술 운동의 선구자인 마틴 피셔를 비롯해, 또 다른 국제적인 적정기술 아이콘인 폴 폴락 IDE대표 또한 보다 파격적인 선언을 한다. 그가 블로그에 올린 글의 제목은 “적정기술 운동은 사망했다”였다. 이들이 바라보는 적정기술 운동의 실패 또는 ‘사망’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공통적인 분모를 발견하게 된다. ‘원탁의 8개 의자’를 다시 비유로 든다면, 너무 많은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로 적정기술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적정기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인간중심’이나 지속가능성의 토대가 되는 ‘시장중심’의 관점을 제공할 수 있는 의자가 빈 상태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비어있는 자리를 인식하고 그 자리에 필요한 필수적인 이해관계자들과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것은 적정기술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적정기술’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그에 필요한 이해관계자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거버넌스를 통해 특정한 적정기술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많은 경우 그 앞뒤 순서가 바뀌었다.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번 포럼의 주제와 약간 벗어나기에 깊게 다룰 수는 없지만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적정기술 운동의 시작과 발전이 주로 학계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한 몫을 한다. 이러한 배경은 적정기술의 한 관점에서는 강력한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그 장점이 또한 약점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둘째 적정기술을 논의하는 그룹들이 학계, 개발협력 분야, 디자인 계통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분야의 융합과 협력을 모색하는 장의 형성에 대한 서로의 이해가 부족하기도 하지만, 각 분야를 이해하고 이를 거버넌스로 연결시키는 ‘플랫폼 코디네이터’도 부족하다. 


셋째, 적정기술 프로젝트나 이니셔티브를 하는 단체의 성격에 따라 단기적인 성과를 내야할 필요에 따라 ‘과정’이 생략되고 ‘결과물’의 생성에 집중하게 된다. 많은 경우 이러한 적정기술 결과물‘은 기존 국제개발협력이 진행하는 일회성(one-off) 원조와 차이가 없다. 


마지막으로 적정기술 운동에 참여하는 비즈니스 전공자들이 부족하며 적정기술팀에서 비즈니스 분야의 관점을 제공할 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적정기술이 국내에서 주로 관련되어 온 국제개발협력의 일반적인 지형과도 맞물려 있다. 국내에서 시작되는 대다수의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는 ’시장중심‘이 아닌 지원예산을 활용한 ’원조‘ 중심의 접근이기에 비즈니스라는 프레임을 활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특징들은 국내의 적정기술 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차후 조금 더 깊은 분석이 필요한 부분들이다.


이번 글에서는 적정기술이 지닌 본연의 가치, 즉 ‘인간중심’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장중심’ 적정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론과 사례를 간단히 핵심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하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발표내용은 보완되어 국제개발협력 논문집에 실릴 예정입니다. 



적정기술과 비즈니스 (적정기술포럼)_수정축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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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 8일 제4회 적정기술포럼이 '적정기술과 비즈니스'란 주제로 열리게 됩니다. 9월 4일 한국에 도착하는 저도 "시장중심 적정기술 개발을 위한 방법론과 사례" 제목으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적정기술이 그동안 국내에서 많은 반응과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적정기술이 원래 의도한 바대로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매커니즘'을 통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어떤 경우는 연구자와 기술자의 지식과 이용가능한 기술, 그리고 관점을 비롯해 만들어진 '비적정' 적정기술이 현장에 이식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적정기술의 '용어'와는 반대로 적정기술의 시작은 기술 중심이 아니어야 합니다. 적정기술은 현지의 니즈(need)를 현지인들의 관점과 이야기로 파악하고, 그러한 니즈를 바탕으로 수요(demand)를 분석해갈 수 있습니다. 수요가 있을 때에 우리는 '공급'이라는 시장중심의 프레임을 가져갈 수 있겠죠. 니즈도 수요도 없이, "있으면 좋은 것"이라는 관점에서 공급된 기술은 1년도 못가서 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골치아픈 '계륵'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이날 제 발표는 이러한 공급중심의 적정기술 접근이 아니라,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과 앙터프러너리얼씽킹(entrepreneurial thinking)의 통합모델을 통한 현지인과의 공동창조(co-creation),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니즈파악(디자인씽킹)-수요분석(앙터프러너리얼씽킹)-공급준비(기술/비즈니스모델) 등의 방법론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사례로 지난 5월 중순에서 6월초에 말라위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사레를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적정기술에 대한 디자인사고 접근, 비즈니스적인 접근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다양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적정기술포럼은 '적정기술미래포럼'(구 미래재단)이 주최하는 정기포럼으로 홍성욱 교수님(한밭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이 대표로 있고, 저는 현재까지 사무국장으로 있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적정기술미래포럼의 활동을 계속 응원부탁드립니다. 



<사전등록 안내>
 
아래의 사전 등록 신청 양식을 채워 주시길 바랍니다. 최종 등록은 본 사전 등록 신청과 함께 '참가비를 입금'해 주셔야 최종 완료됩니다. 

참가비에는 자료집, 적정기술 5호 논문집 및 다과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강연회의 좌석이 120석으로 한정되어 있기에 사전등록에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1. 사전등록 :  아래 양식에 맞춰 참가신청정보를 작성하신 후, 참가비를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납입도 가능하나, 원활한 포럼 개최를 위해 사전 온라인 등록 및 사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사전등록이 마감된 이후에는 이메일(register@approtech.or.kr)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사전등록 하기 (클릭)
 
2. 사전등록 마감일 :  2012년 8월 31일(금), 저녁 6시(18:00)
 
- 참가비 입금 계좌 :  국민은행 257602-04-103439 노하예진
- 참가비:  비회원 -  학생(대학생 포함) 5,000원, 일반인 10,000원
              재단회원 - 학생(대학생 포함) 4,000원, 일반인 8,000원

3. 최종 등록이 확정되신 분들께는 Confirmation 이메일이 발송됩니다. 
(단, 2012년 8월 31일(금) 저녁 6시까지 입금확인 되신 분에 한하여 발송.)
 
4. 참가 확인증(영수증)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사전등록시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5. 환불규정 :  2012년 8월 31일(금) 18:00시까지 환불 요청하신 분들에 한하여 2012년 9월 12일(수)에 일괄적으로 처리 됩니다. 그 이후에 환불을 요청하시는 경우, 규정에 따라 처리되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120번 순위 이후의 신청자 분들께서는 대기자로 분류 되시며, 미입금자 수만큼 순번이 돌아가게 됩니다. 대기자 분들께는 우선 대기자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며 여석이 생기는 대로 이메일로 공지 해 드리겠습니다.)
  
사전등록은 8월 31일(금) 저녁 6시(18:00)까지 가능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적정기술미래포럼 홈페이지 참고

http://atforum.tistory.com/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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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김영하 2012.08.28 11:30 신고

    이 포럼에 관심이 있는데, 년도가 잘못 표기된 곳이 너무 많더군요.
    광고로 만든 그림파일도 2011년으로 되어있고, 이곳저곳에서 2011년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속히 수정해야 될 것 같네요!


적정기술재단(대표 홍성욱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장)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주최하는 제3회 적정기술포럼이 이번 9월 3일 진행됩니다. 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 저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있습니다. 아까 점심식사를 하면서, 함께 현장을 방문한 분들에게 직접 Bogo Light와 LifeStraw를 보여드리며, 적정기술이 개발도상국 현장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깊은 관심과 적용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적정기술의 국제개발협력의 관련성을 주로 논의할 의미깊은 자리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김정태
적정기술재단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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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김기두 2011.08.22 08:07 신고

    적정기술 포럼은 참가하려면 미리해야되나요 아님 참가하는 날 현장에서 하는건 가요?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세계 최대 연구 및 박물관 연합체 스미소니언연구소(SMITHSONIAN INSTITUTE)가 펴낸 ‘적정기술’의 바이블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은 스미소니언연구소의 내셔널디자인뮤지엄(NATIONAL DESIGN MUSEUM)이 2007년 개최한 동명의 전시회(OTHER90.COOPERHEWITT.ORG)를 모태로 해서 탄생한 책입니다. 본 책은 2010년 한국어 번역판으로 출간되었으며, 적정기술포럼에 참석하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하여 증정해 드립니다.


제2회 적정기술포럼 프로그램

+ 일시: 2011년 6월 20일(월) 저녁 7시~9시10분

+ 장소: 용산역 아이파크몰 대교문고 7층 강의장

Main Session
Opening Remarks 김정태(유엔거버넌스센터 홍보 팀장, 적정기술재단 사무국장)
- 이동근(대안기술센터 소장)
- 김은영(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학과 박사과정)
- 전병길(Yes Innovation 대표)
- 패널토의(진행 및 논평: 김정태 적정기술재단 사무국장)
Closing
* 초청연사 분들의 발표 후에는 참가자 분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Q&A 세션이 운영됩니다.
 
+ 주최: 적정기술재단(Appropriate Technology Foundation)
+ 주관: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 임파워더월드
+ 후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에딧더월드

[사전등록 안내문]
본 강연회의 참가비에는 간단한 저녁식사 및 다과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강연회의 좌석이 70석으로 한정되어 있기에 사전등록에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1. 사전등록: 본 양식에 맞춰 참가신청정보를 작성하신 후, 참가비를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납입도 가능하나,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사전 온라인등록을 해주셔야 참가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전등록이 마감된 이후에는 이메일(dlwjddms00@hanmail.net)으로 참가신청 부탁드립니다.

2. 사전등록 마감일: 2011년 6월 17일(금) 저녁 6시(18:00) - 참가비 입금 계좌: 국민은행 437601-01-298139 이정은 - 참가비: 비회원 - 학생(대학생 포함) 5,000원, 일반인 10,000원 재단회원 - 학생(대학생 포함) 4,000원, 일반인 8,000원 (온라인 사전 등록시 재단회원 여부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 사전등록이 확정되신 분들께는 Confirmation이메일이 발송됩니다. (단, 2011년 6월 17일(금) 저녁 6시까지 입금확인 되신 분에 한하여 발송.)

4. 참가 확인증(영수증)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사전등록시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5. 환불규정: 2011년 6월 17일(금) 18:00시까지 환불 요청하신 분들에 한하여 2011년 6월 22일(수)에 일괄적으로 처리 됩니다. 그 이후에 환불을 요청하시는 경우, 규정에 따라 처리되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70번 순위 이후의 신청자 분들께서는 대기자로 분류 되시며, 미입금자 수만큼 순번이 돌아가게 됩니다. 대기자 분들께는 우선 대기자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며 여석이 생기는 대로 이메일로 공지 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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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가 주최하고, 적정기술포럼이 주관하는 제1기 적정기술아카데미가 2011년 3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 7주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적정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팀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천적인 기초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이번 기회는, 국내 적정기술의 개척자이자 선도자인 홍성욱 교수님(한밭대학교 교수/적정기술연구소장)의 직접 강의를 듣게 됩니다. 

1회 적정기술아카데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TEDxYoungSan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본 포럼은 첨단기술에 집중하는 상위 10%기술보다 새로운 생산성을 만들어내는 소외된 90%를 위한 기술에 집중하는 적정기술포럼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적정기술 플랫폼으로서 적정기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일반인, 디자이너, 전문가 과정으로 세부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적정기술펀드와 국제개발협력 번역 프로젝트를 통하여 적정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써 역할을 하고자 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보다 넓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적정기술펀드 (Design the World Fund) 국내 적정기술 개척자이신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의 홍성욱 교수님의 제안으로 설립되었으며, 적정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서는 적정기술분야의 종사자와 관련 제품제작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판매금액의 2.5%를 포함하여 TEDxYoungSan 적정기술아카데미 참가비와 다른 지원들이 적립되고 있습니다.

 

+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세계 최대 연구 및 박물관 연합체 스미소니언연구소(SMITHSONIAN INSTITUTE)가 펴낸적정기술의 바이블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은 스미소니언연구소의 내셔널디자인뮤지엄(NATIONAL DESIGN MUSEUM) 2007년 개최한 동명의 전시회(OTHER90.COOPERHEWITT.ORG)를 모태로 해서 탄생한 책입니다.

본 책은 2010년 한국어 번역판으로 출간되었으며, TEDxYoungSan 적정기술아카데미에 주교재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1st Appropriate Technology Academy (적정기술아카데미)

+ 기간: 2011 3 5()  ~ 4 16() / 오후 2~ 5

+ 장소: 용산역 I-Park Mall 대교문고 7층 강의장

+ 주최: 한밭대학교 적정기술 연구소

+ 주관: 적정기술포럼(Technology, Enterpreneurship and Design for 90%)

+ 후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Academy Overview

+ 주 강사 : 홍성욱 교수 (적정기술포럼의장)

+ 교육대상 : 일반인, 대학생, 기타 (10 ~ 20)

* 교육대상 선발은 신청서 기재사항을 기준으로 하며, 선정조건은 1순위 (일반인 50%이상), 2순위 (공학 설계 아카데미 기 참여학생), 3순위 (기타)로 진행됩니다. 1회 아카데미에 선정되지 못한 신청자는 차후 아카데미에 재 신청해주시면 우선순위의 특전을 부여 받게 되십니다. 

+ 주교재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 사전 등록시 미리 연락 주시면 할인가로 구입가능합니다.

+ 특전 :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 수료증 부여 / 4 TED_X 에서 발표기회 부여

* 수료기준 : 5회 이상 참여시

 

Academy Program

3 5: Introduction, 적정기술의 의미 및 역사

3 12: 적정기술 제품, Team project 소개

3 19: 적정기술 디자인, Team project 수행

3 26: 적정기술의 활용방안, Team project 중간발표

4 2: 적정기술과 ODA

4 9: 적정기술과 문화 및 오락, Team project 최종 점검

4 16: Team project 최종 발표 및 수료식, 간담회 

 

Timetable

1 session : 2:00 – 3 : 15 (75)

Break time : 15

2 session : 3 : 30 – 4 : 45 (75)

Q & A / Closing : 15

Notice

+ 2회 적정기술아카데미: 5월 예정

+ 입문과정 -> 심화과정 개설 예정 (하반기)

+ 3월 중순 ~ 4월 초 디자인 과정이 개설될 예정 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 교육 내용은 신청이 확정된 분에 한해 추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교육시간 및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변경 시 에는 사전 공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uition Fee

학생 (대학생 포함) 40,000, 일반인- 70,000

Attn:

정한빛 매니져 (Academy Manager)

E-mail: rayjeong@tedxyoungsan.com, blueblbet@gmail.com

Mobile: 010-6232-3084



지원자가 많을 경우, 5월로 예정된 2회 아카데미 참여에 재지원시 우대해드릴 예정입니다. 디자인 전공자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특화된 '적정기술디자인아카데미'는 별도로 3월 중순~4월초 등록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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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1.04.07 23:13 신고

    디자인과정은 정확히 언제쯤 개설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디자인, 현재와 미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넘나들다"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진행되는 TEDxYoungSan 첫 행사가 2월 22일(화) 저녁 7시, 용산역 아이파크몰 대교문고 7층에서 열립니다.

KAIST 배상민 교수 "나눔의 디자인"
KAIST 곽소나 박사 "Killer Applications for Robots"
TEDxYoungSan 김정태 director  "부룬디에서 적정기술을 생각하다"

등의 주제 및 사례발표와 함께,
적정기술 관심자들끼리의 스탠딩 네트워크, 적정기술아카데미(일반인용/7주/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3월 5일 개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사전등록 링크 ]

https://spreadsheets.google.com/viewform?formkey=dDJDRnlBQ2NnWkVXNkNTbi1JRmdZbEE6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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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TEDxYoungSan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TEDxYoungSan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TEDxYoungSan은 첨단기술에 집중하는 상위 10%기술보다 새로운 생산성을 만들어내는 소외된 90%를 위한 기술에 집중하는 적정기술포럼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적정기술 플랫폼으로서 적정기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일반인, 디자이너, 전문가 과정으로 운영하고, 적정기술펀드와 국제개발협력 번역 프로젝트를 통하여 적정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써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 적정기술펀드 (Design the World Fund) 국내 적정기술 개척자이신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의 홍성욱 교수님의 제안으로 설립되었으며, 적정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서는 적정기술분야의 종사자와 관련 제품제작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판매금액의 2.5%를 포함하여 TEDxYoungSan의 참가비와 다른 지원들이 적립되고 있습니다.

 

+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세계 최대 연구 및 박물관 연합체 스미소니언연구소(SMITHSONIAN INSTITUTE)가 펴낸적정기술의 바이블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은 스미소니언연구소의 내셔널디자인뮤지엄(NATIONAL DESIGN MUSEUM) 2007년 개최한 동명의 전시회(OTHER90.COOPERHEWITT.ORG)를 모태로 해서 탄생한 책입니다.
본 책은 2010년 한국어 번역판으로 출간되었으며, TEDxYoungSan에 참석하시는 분들 중에 추첨을 통하여 증정해 드립니다.

 

 

1st TEDxYoungSan Program

 

+ 일시: 2011 2 22() 저녁 7~910

+ 장소: 용산역 아이파크몰 대교문고 7층 강의장

 

Main Session
 

- 저녁식사 (TED Talk 감상)

- Opening Remarks 홍성욱 교수 (한밭대학교, 적정기술포럼 의장)

- 배상민 교수 (KAIST)

- 곽소나 박사 (KAIST)

- 부룬디와 적정기술- 김정태 홍보관 (TEDxYoungSan 디렉터, 유엔거버넌스센터)

- 패널토의 (진행 및 논평: 홍성욱 적정기술포럼 의장) - Closing

* 강연발표 후에는 초청연사분들과 참가자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스탠딩 네트워킹이 진행됩니다.

 

After Session
 

21:10-21:40 스탠딩 네트워킹 (참가자분들께서 선호하시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21:40-22:40 카페소모임

 
 

+ 주최: 적정기술포럼(Technology, Enterpreneurship and Design for 90%)

+ 주관: TEDxYoungSan

+ 후원: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 에딧더월드

 

 

[사전등록 안내문]

 

본 강연회의 참가비는 간단한 저녁식사 및 다과비용이 포함되며 나머지는 적정기술펀드 (Design the World Fund)에 적립됩니다.
강연회의 좌석이 100석으로 한정되어 있기에 사전등록에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1. 사전등록: 본 양식에 맞춰 참가신청정보를 작성하신 후, 참가비를 입금해 주셔야 사전 등록이 완료됩니다. '개인 참가' '단체 참가'를 구분하여
등록 받고 있사오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사전등록 마감일: 2011 2 20 ()

 - 참가비 입금 계좌: 620-166371-429 (외환-한미숙)

 - 참가비: 학생 (대학생 포함) 5,000, 일반인- 10,000

 

3. 사전등록이 확정되신 분들께는 Confirmation이메일이 발송됩니다. (, 2011 2 20() 까지 입금이 완료되지 않으면 무효화됩니다.)

 

4. 환불규정: 2011 2 20()까지 신청하신 분들에 한하여 2 24()에 일괄적으로 처리 됩니다. 그 이후에 환불을 요청하시는 경우,
규정에 따라 처리되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100 순위 이후의 신청자 분들께서는 대기자로 분류 되시며, 미입금자 수만큼 순번이 돌아가게 됩니다.
대기자 분들께는 우선 대기자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며 여석이 생기는 대로 이메일로 공지 해 드리겠습니다. )

 


 

관련 문의사항은 register@tedxyoungsan.com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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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화) 저녁 7시, 용산역 아이파크몰 7층에 마련된 대교문고 강의장에 100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그리고 '적정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찾아오신 이 분들은;


  • 국제연합(UN): 유에난민기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거버넌스센터, 유엔협회세계연맹 등
  • 사단법인 및 NGO: 아름다운가게, 국제기아대책기구, 서울미지센터, The Promise, 아시아의 친구들, (사)Seeds, 푸른광주21협의회, 정토회, 지구촌나눔운동 등
  • 영리기업: 한화, 삼성에스원, KT, 모닝글로리, 퍼시스, 베올리아워터, 삼성엔지니어링, LG, 노벨리스코리아, 삼성전자 등
  • 정부기관 및 연구소: 한국국제협력단, 한겨례경제연구소, 국립진주과학기술대, 한국전력연구소 등
  • 학생들의 전공: 고등학생에서 박사까지- 경영, 자동차공학, 기계공학, 국제개발, 국제학, 사회복지, 영어영문, 교육, 도시게획, 생명화학, 국제통상, 공업디자인, 환경, 글로벌서비스 등

과연 어떤 주제가 고등학생에서 교수까지, 국제기구에서 영리기업까지, 공교육에서 대안학교까지, 도시인에서 귀농인까지, 사회복지에서 기계공학까지 어울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적정기술의 본질과 매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인간의 경험, 인간을 중심에 두는 기술과 디자인을 추구하는 적정기술은, 그 '주인'이 되는 사람에 대한 접근이기에, 어떤 직종, 어떤 전공과 상관없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링크가 존재하는 것이지요.


이런 다양한 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고, 또한 뜻이 맞는 분들끼리 프로젝트를 도모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실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으로
적정기술포럼(Technology, Entrepreneurship and Design for 90%)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포럼과 함께 이러한 기회들은 국내 적정기술 연구의 선두그룹인 한밭대학교 홍성욱 교수(적정기술연구소 소장)님의 리더십 하에 진행됩니다.


관심사별로, 연령별로, 전문성별로, 그리고 가용자원별로 다양한 참여가능한 기회들을 준비되는 대로 오픈하고, 참가하실 분들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 국제개발협력 번역프로젝트 참가
  • TEDxYoungSan 준비팀으로 참가
  • 적정기술아카데미(일반인, 디자이너, 사회적기업가 대상) 참가
  • 적정기술펀드(Design the World Fund) 참여
  • 기타 적정기술 관련된 아이디어 및 제안

 


1월 25일 적정기술포럼 발표슬라이드
(당일 촬영 동영상은 곧 오픈될 TEDxYoungSan에 올려질 예정이며, 발표내용은 편집을 통해 <Appropriate is Beautiful>이란 영문단행본으로 국내외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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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cyworld.com/217000 BlogIcon 김지훈 2011.01.26 17:20 신고

    어제 마지막 질문했던 서울과학기술대 자동차공학과 학생입니다^^
    크리스챤과학기술인 포럼(CFSE) 주최의 컨퍼런스를 통해 적정기술이라는 것을 듣고 그후 적정기술에 비젼을 두고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시간, 좋은 말씀들 많이 듣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질문시간을 통해 궁금증도 어느정도 풀렸구요...
    다음 모임을 기대합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untoday.tistory.com BlogIcon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2011.01.27 10:17 신고

      김지훈 님, 함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정기술포럼은 누구나 와서 자신의 역할로 주인이 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궁금증들 함께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알토란 2011.07.24 08:52 신고

    글과 PT잘봤습니다. 포럼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인데 최근 적정기술에 관심을 가져 이렇게 찾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당!

"소외된 90%를 위한 적정기술 포럼"(Technology, Engineering and Design for 90%)의 작지만, 도전하는 시작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홍성욱 교수님 화이팅!!



아프리카엔 ‘빨대 정수기’ 우리에겐?

식수가 부족한 아프리카 마을이 있다. 선진국 기술진이 찾아가 지하수 퍼 올릴 전기펌프를 설치해줬다. 그런데 이 펌프를 매일 돌릴 전기가 없다면? 펌프가 고장 났을 때 갈아 끼울 부품이 없다면?

아프리카 남서부 나미비아의 사막 마을에는 허공을 향해 대형 그물이 쳐져 있다. 이 그물은 새벽마다 안개에 젖고, 그렇게 맺힌 물방울이 파이프를 타고 흘러내려 주민들이 그날 먹을 식수가 된다.

전기펌프는 그물에 비하면 ‘첨단기술’이지만 이 마을에선 그물이 더 현실적이고 유용하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은 이 그물 같은 기술을 일컫는 용어다. 큰 돈 들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워 쓸 수 있고, 그것을 쓰게 될 사람들의 사정에 맞는 ‘적정한 기술’. 첨단기술은 항상 전체 인구 중 구매력 있는 10%를 위해 개발된다, 나머지 90%는 소외되고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2009년 6월 대전 한밭대학교에 ‘적정기술연구소’가 생겼다. 같은 해 9월 사단법인 ‘나눔과 기술’이 출범했고, 12월엔 ‘국경 없는 과학기술연구회’가 발족했다. 모두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공학자들의 모임이다. 다음 주엔 ‘소외된 90%를 위한 적정기술 포럼’이 열린다. 우리나라 공대 교수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적정기술연구소장인 한밭대 화학공학과 홍성욱(46) 교수를 19일 만났다.

-2009년에 적정기술 연구단체가 세 개나 출범했더군요.

“시작은 2007년이에요. 미국 뉴욕의 쿠퍼 휴잇 디자인박물관에서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the other 90%)’ 전시회가 열렸어요. 적정기술 제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전시회였죠. 포항공대 장수영 교수님 제자가 뉴욕에서 전시회를 보고 카탈로그를 보내왔대요. 장 교수님이 제가 속한 공학자들 모임에 그걸 가져왔어요. 그때 적정기술이란 걸 처음 접했고, 생소한 개념에 다들 무릎을 쳤어요.”



-어떤 점이 매력적이었던 거죠?

“과학을 하면서 막연한 콤플렉스 같은 게 있었어요. 의사나 선교사들은 배운 걸 직접 사람들을 위해 쓰는데, 과학은 한 걸음 떨어져 있는 것 같았거든요. 적정기술은 좀 더 직접적인 접근법이죠. 국내에서 이걸 해보려고 저희 모임에서 대학생들 상대로 2008년 ‘소외된 90%를 위한 공학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2009년 적정기술 경진대회를 열었어요. 둘 다 해마다 하고 있어요. 전국 공대 교수들이 모이는 공학교육학회에서도 소개했고요. 그러면서 본격적인 연구단체가 만들어진 겁니다.”

-적정기술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뭘까요?

“실험실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기술입니다. 가장 유명한 게 1993년에 나온 ‘큐(Q) 드럼’일 거예요. 아프리카 아이들은 매일 물 길으러 몇 시간씩 걸어 다니죠. 기껏해야 10ℓ 물통밖에 못 드니까 시간이 많이 걸려요. 큐 드럼은 드럼통 같은 물통인데 도넛처럼 가운데 구멍이 있고, 여기로 줄을 연결해서 굴리며 운반합니다. 아이들도 50ℓ 물통을 손쉽게 다뤄요. 물 긷는 시간이 줄어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 거예요. 이런 아이디어는 현지 사정을 모르면 나올 수 없는 거죠. 카메룬에는 ‘팟인팟 냉장고(Pot-in-Pot cooler)’가 보급됐어요. 주민들이 쓰는 큰 항아리 안에 작은 항아리를 넣고 그 사이 빈 공간을 모래와 물로 채워요. 물이 증발하면서 작은 항아리 안의 열을 빼앗아서 야채나 과일을 오래 보관할 수 있죠. 2, 3일이면 상하던 토마토가 3주까지 보존돼서 농부들 수입이 늘었어요. 역시 현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걸 찾아내서 그곳에 있는 재료로 만든 겁니다.”

그는 적정기술이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로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산업혁명이 만들어낸 영국의 값싼 직물이 인도 시장을 장악하자 간디는 직접 물레를 돌려 실을 뽑고 옷을 만드는 운동을 벌였다. 인도 경제가 선진기술에 의존하게 되는 상황을 인도인들이 할 수 있는 ‘적정한 기술’로 막으려 했다.

독일 태생 경제학자 에른스트 슈마허는 1960년대 아시아를 여행하며 간디 등의 삶에 영향을 받았다. 저서 ‘작은 것이 아름답다’(1973년)에서 선진국의 거대기술보다 값싸고 소박하지만 저개발국 토착기술보다는 훨씬 우수한 ‘중간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는 적정기술 운동의 토대가 됐다.

-이후 적정기술 운동은 어떻게 전개됐나요?

“슈마허의 주장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사람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에요. 백악관에까지 초청해서 경청했습니다. 당시 세계는 오일 쇼크를 만났어요. 카터는 미국 저소득 가정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국립적정기술센터(NCAT)를 설립했어요. 캘리포니아에는 아예 주 정부에 적정기술국이란 부서가 만들어지기도 했고요.”

-가장 부유한 나라가 적정기술을 정책에 도입했다는 건데.

“그렇죠. 미국에도 분명히 극빈층이 존재하고 그들은 첨단기술, 거대기술에서 소외돼 있으니까. 1981년 공화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사라지긴 했지만요. 이후 민간 운동이 됐죠. 최근에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 때 적정기술이 활용됐습니다. 수재민들이 다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폭풍에 부서진 건물 잔해에서 나무를 재활용해 가구를 만든 거죠. 텍사스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주도했는데 워크숍까지 열어서 주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케 했어요.”

-국내에선 어떤 기술이 연구됐나요?

“주로 대안문화운동이나 환경운동에 적정기술 개념이 사용되다가 공학도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실제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적용된 우리나라 1호 적정기술은 ‘G세이버’란 축열기예요. 몽골과기대 김만갑 교수가 개발했는데 몽골인들이 게르(양털로 지붕을 덮은 전통가옥)에서 혹독한 겨울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고안한 겁니다. 연료가 부족해서 유연탄 원석과 나무, 폐타이어 같은 걸 때기 때문에 기존 난로는 매연이 심하고 열효율도 떨어지고 건강 문제도 심각했어요. 난로의 연통에 축열기를 달아서 유연탄이 충분히 연소되고 열도 오래 보존되게 만든 겁니다. 지난해 100대를 보급했고, 목표는 1만대예요.”

-적정기술연구소에선 뭘 만들었죠?

“제가 참여한 건 숯이에요. 카리브해의 아이티는 매년 허리케인 재난을 당하는데, 이게 나무가 없어서 더 심해요. 연료가 없으니까 다들 나무 베어다 땔감으로 쓰는 통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에이미 스미스 교수가 2003년 학생들과 아이티에 가서 사탕수수로 숯 만드는 아이디어를 냈어요. 사탕수수에서 설탕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를 드럼통에 넣고 태워서 탄화시킨 다음 식물성 접착물질과 섞어 압축하면 친환경 숯이 돼요. 저는 굿네이버스, 나눔과 기술, 특허청과 함께 아프리카 차드 환경에 맞는 숯 개발 작업에 참여했어요. 사탕수수 대신 옥수숫대나 수숫대를 쓰고 압축 방식을 개선해서 좀 더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게 했습니다. 지난해 차드에 가서 현지 실험까지 마쳤어요.”

-적정기술 경진대회에선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왔나요?

“우리 학교 학생들이 출품했던 F-eliminator(불소제거장치)란 간이정수기가 1회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인도를 대상으로 연구한 제품이에요. 인도 일부 지방에는 우물물에 불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요. 2ppm 이하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7ppm이 넘어서 장기간 마시면 조로(早老) 현상이 옵니다.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찾다가 게 껍질에 착안한 거예요. 게 껍질을 빻아서 필터를 만들고 물을 투과시키면 7ppm이 0.2ppm까지 떨어지더군요. 제품화를 위해 계속 연구 중입니다.”

적정기술연구소는 오는 25일 ‘소외된 90%를 위한 적정기술 포럼’을 주최한다. 적정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더 많은 사람을 위한 디자인, 적정기술과 녹색 경제 등이 토론 주제다. 홍 교수는 이 포럼을 매달 열 계획이라고 했다. 다음 학기부터는 대학원 과정에 ‘적정기술’이란 과목도 개설한다.

-이런 일을 하는 목표가 뭡니까?

“요즘 우리나라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와 3D TV가 각광을 받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아요. 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되는 사람은 우리 곁에도 많이 있습니다. 사회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진다니까 이런 소외 현상도 더 심각해지겠죠. 적정기술이 아프리카만을 위한 것일까요? 어찌 보면 우리에게 더 필요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연구하고 알리고 토론하다 보면 한국형 적정기술이 나오겠죠.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노인들을 위한 기술이 나와야 하고, 농업이 위축될수록 농촌을 위한 기술이 필요하고, 기름값이 오를수록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기술이 요구될 겁니다. 그걸 해보려는 거죠. 제가 못하면 다른 학자들이 할 테고요. 벌써 학생들 사이에도 적정기술 연구동아리가 꽤 많이 생겼어요.”

대전=태원준 기자, 정부경 인턴기자 wjtae@kmib.co.kr
출처: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555785&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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